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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만우절] 조잡한 소설

aeswdq08811
2020-03-31 01:50:23 78 1 1


# prologue 


"하아...하아... "

무더운 여름날 그늘 하나없는 땡볕.

한여름의 햇빛아래 자욱한 열기만이 땅에 남아 눈앞을 가로막고 있다.

어지럽게 피어오르는 아지랑이가 마치 지옥을 연상시키는 듯 했고, 나는 쌍욕을 내뱉었다.


"야발..."


이 상황이 너무나 우습게도 여겨지면 나는 정상인 것일까.

고개를 위로 들추니 어이없는 광경이 나를 반긴다.


"이시국에 괴물이라니..."


# 1화 - 소개


2019년 2월 66일

세계가 뒤집혔다.

하늘에...

균열이 생기고 있었다.


2019년 3월 2일

이 도레미친 안전불감증 작자들..

균열에 대한 관심이 꺼져가기 시작했다.


2019년 3월 17일

대하와 새우의 수확률이 급증했다.

한 어부의 말에 따르면

균열이 생긴 다음날부터였다고 한다.


2019년 6월 22일

전세계의 모두가 같은 꿈을 꾸었다.

기싱꿈...

무엇을 암시하는 것일까?


2019년 11월 19일

각종 애완견들의 이상현상이 발견됐다.

주인을 싫어하던 애완견들이

어딘가에 홀린 듯 하늘을 향해 끊임없이 짖고 있다.


2020년 4월 1일, 오늘

허공에 있던 균열이 사라지고

세상 곳곳에 각종 괴물들이 나타나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국, 중국, 그리스, 일본, 한국...

각종 나라에 괴물들이 나타났다.

미국에는 걸어다니는 시체, 좀비가,

중국에는 피를 마시는 박쥐, 뱀파이어가,

그리스에는 신화 속 괴물,  메두사가,

일본에는 칼을 씹어 먹는 자, 와카리마시따가,

마지막으로  한국에는 람머스처럼 생긴 괴물, 대써가.


이 이야기는 람머ㅅ... 아니 괴물 대써에게 대항하는

보다 큰 트수의 이야기이고,

보다 다양한 자들이 그린 한 폭의 그림이며

다만 스쳐지나가는 한 짧은 시가 될 것이다.







갑작스럽게 끄읏



감사합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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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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