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올해는 많은게 바뀐 한 해 였네용
5년 만에 집 밖으로 나와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려고 면접도 보러 다니고 취업도 하고
부천에서 대전으로 이사도 왔고 남들 다 걸리던 코로나 유행도 느즈막히 쫓아갔고 바빴네요
지금도 코가 막히고 목 잠기고 해서 목소리가 잘 안나오긴 합니당 ㅠ
쓰다보니 바빴다고는 했지만 11, 12월 두달 간 있었던 일이 다넹???!!
1월부터 10월까진 매일 방송을 했을 터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크게 기억에 남는게 없네용
매일 숨쉬듯 해 온 일퀘의 숙명같은 것인가!!
하루하루 살아가다 뒤돌아보니 벌써 또 한 해가 지나가버렸네 하고 느끼시는 분들은
그만큼 무탈하게 1년을 잘 보낸 것에 감사드리고
다사다난했다고 느끼신 분들은 한 해 동안 버티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당~
올해에는 제가 운이 좋을거라고 했는데 뭐 결국엔 나름대로 잘 풀린거 같거등요~
여러분의 내년도 근거없고 이유도 없지만 운이 아주 좋은 한 해가 되실거라 믿고 응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근강, 또 근강 하시라구요~!
p.s 방송은 제가 사람 목소리가 나올 때 진행 할 예정입니다. 흑흑.. 그때까진 트게더에서 좀 떠들고 있을께요~! 빠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