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식으로 진비빔면을 먹기로 했따
사실 비빔면이 머 다 그렇지만 1개로는 부족해서 2개를 먹어야겠다
푸짐한 양 156그램 써있따
그래봐야 얼마나 많겠는가...
라면을 깠더니 고명스프 2개! 액체스프 2개! 합이 4개가 나왔따
참깨고명스프가 무엇인가 모르겠으나 다른 비빔면과의 차별점 같았따
띠용? 생각보다 양이 제법 많다
2개끓였는데 생각보다 많다...
거친 계란을 먹어 없애기로 했따
버릇을 고쳐줘야지
스프를 싹 다 넣고 계란을 3개 삶아 넣었따
계란이 3개 인 이유는 항상 라면+1개의 계란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거슨 공식인거시다.
참깨고명스프는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묘한 가루형태였따
충-격
마구마구 비벼서 마구마구 먹어버렸다
총평.
- 진 비빔면의 맛은. 편의점에 파는 라면볶이를 차갑게 만든 맛과 비슷하다.
- 양은 생각보다 많았따.
(팔도비빔면 2개 다 먹고나서 : 아. 다 먹었다.)
(진 비빔면 2개 다 먹고 나서 : 어후. 다 먹었다.)
- 매콤하다고 써있었는데 생각보다 맵거나 자극적이진 않고. 다 먹은 후에 살짝 매콤한 감이 혀에 맴돈다.
- 아쉬운점. 차별점이라고 두었던 참깨고명스프가 전혀 제 역할을 못해준것 같다.
깨가 씹히면서 고소함이 퐝퐝 터져줘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었다. 실패다.
- 재구매 의사. 음.. 살짝있음. 그러나 적극적으로 무조건 이거 사먹어야지 하는 생각은 안들었음.
참고로 본인은 국물있는 라면 조아함.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