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새롭고 어색하네용
1년만에 지하철을 타는 것인디.. (._. 사람 많은 것도, 마주보며 타는 것도 어색어색해요. 아직 낮이라 지하철이 그리 붐비지는 않지만.. 그래두 뭔가 낯선 느낌임;
버스 값이 1년 사이 5천원이나 올랐더라고요. 물가 한 번 실감해주고 지금은 홍머로 향하고 있읍니다. 버스 타고 자다가 인나서 생각난 건데 양치도구랑 폰 충전기를 안 가져왔더라고요. 대체.. 집에 양치도구 쌓여있는데 또 사야하는 ㅜ0ㅜ 충전기도 제 것만 2갠데 이제 3개 될 예정입니다. 조만간 충전기 나눔하는 건 아닐까 몰라;;
으 오기 전에 아침 먹고 치과에서 준 약 먹었는데 이거 이보다 속이 더 아픈데요. 엄청 쎈 약인가봄. 이거 적는데 신촌 역이래 내릴 때 거의 다 됐다! BloodTrail 암툰 휴방하고 칭구들이랑 맛난 거 먹구 책도 보고 놀다 갈게요. 오늘 당장 뭐할지도 암 생각없이 왔지만..... BibleThump 일단 편의점부터 들려야할듯 싶어요. 돈 쥐랄이다 돈 쥐랄 있는 거 또 산다아 ㅜㅜ 몽총하면 몸이 고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