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어렸을 때 무언가 시작하면 진득하게 오래하는 일이 없어서 그냥 항상 동경하던 형들이 많이 생겼어요 초등학교 시절 야구선수 준비할때는 같이 운동하던 형들을 중학교 때 음악을 시작했을 때 멋있다고 생각하는 형들이 넘쳐났었죠 근데 인생 처음으로 한 분야에 (힙찔이임) 파고들었어요 4년이랑 5년정도 열심히 하다보니까 제가 멋있다 생각하던 형들이 어느새 저보다 아래에 있는걸 느꼈어요 제가 겸손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회사도 생기고 어느정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그 형들은 아직 제가 멋있어했던 그 위치에서 올라오지 못했거든요 사실 이게 가장 큰 고민이에요 그 형들이 저보다 노력을 안한것도 아니고 제가 그형들보다 노력을 더한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더 노력을 적게 했다면 적게 했죠 근데 결과가 이러니 너무 미안하고 이형들을 저도 끌어올려 주고 싶은데 그것도 제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아서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