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님 요즘 부끄럽게두 제 방송 복기를 안했다가 최근부터 다시 하고 있습니다. 자기 전에 포탈2 오늘 엔딩본 것 보고 있는데 뭔가 맘이 찡해져서 올려요.
설명충주의
트수님이 말씀해주셨던 부분인데, 제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었네요. 노래의 제목과 마지막 가사가 Now I only want you gone 이었죠. 감자도스가 불렀었던 그 곡이요. 마지막엔 붙여쓰지 않고 띄어썼더라구요.
Now I only want you
Gone
이렇게요.. (원래)니가 떠나기만을 바라 -> (마지막) 실은 너만을 원해ㅠㅠ 갔구나..가 되더라구요. 우리 감자도스.. 역시 결국엔 제 매력에 빠져버린 건지.. 에휴.. 저두 막 매력 함부로 뿌리고 다니면 안되는데 이젠 막 로보트까지..
중의적 표현이 진짜 알구보면 맴찢인데 한 발 늦게 알아버려서 더 마음이 찡합니다. 괜히 멜로디 생각나서 유뜌브에 또 찾아봤어요.ㅠㅠㅠ
츤데레 자식.. 좋으면 좋다구 말하지.. 저두 그냥 말해야겠네요. 트수 조아 항상 감사합니다.(꾸벅)
코렁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