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뚜야_ 0

우선!!! 요즘에 조금 힘든일이 있어서 공지없이 방송을 자주 못했다는점 정말 죄송합니다..

트수분들과 소통을 하기보다 게임만 너무 한것도 죄송해요.. 하지만 전 게임 스트리머 이니까요.

(아직 게임 사놓고 못한것들이 너무 많앙)

일단, 공지사항들을 얘기하기전에 제 이야기를 구구절절 하자면

원래는 방송을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게임하면서 본 직업을 다시 하려고 했습니다.(2018년 9월쯤)

근데 2018년 12월 5일 이죠!우연히 운좋게 트수들을 만나서 너무너무 행복했던 시간들을 보내왔고,

너무너무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내왔고, 좋은 인연들도 만나서 재미있게 놀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지금 이런 시간을 보내고 있는게 너무너무 좋은데.

막상 '스트리머'를 직업으로 가지고 가기엔 역시나 힘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고,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제가 '스트리머'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르바이트를 여러개 하고있는데,

역시나 힘들어요.

뇌는 괜찮은데 몸이 힘들다고 자꾸 쉬었다 가자고 하는데 방송은 진짜 미친듯이 하고싶었어요.

그래서 자취를 하러 나왔고, 먹고살아야해서 알바와 같이 방송을 병행한 결과는 이렇게 좋지 못했습니다.

물론, 술먹으러 놀러다닌게 한 몫 했죠.ㅋㅋㅋㅋ

사실 오늘 휴방 조금 길게 가지고 오겠습니다. 라는 공지를 하려고했어요

근데 결과는 똑같을거나 안좋을거 같고,

이번에 쉬어버리면, 방송을 킬 용기가 도저히 나지 않을 거 같은 느낌인거에요.

공지사항들을 적으려고 하다보니 제 이야기가 먼저 필요하겠다 싶어서 적었는데...

도저히 쉬면 안될거 같아서 ..ㅎ 쉬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가 심장이 좋지 않은건 거의 다들 아실거에요.

그래서 진짜 마지막으로 풀때기 잡는 심정으로 2월 28일에 수술아닌 시술아닌 수술(?)을 받으러 갑니다!

기존에 했던 시술(?)과 같은 방법으로 해보고 잡히지 않으면 명치쪽으로 들어가서 심장 겉쪽을 뒤져서 지져버린다고 하네요.

명치쪽으로 들어가서 하게되면 일요일 퇴원인데,

일단 정확한 퇴원은 제가 회복을 잘하냐 안하냐에 따랐는데.

아마 지혈이 잘 되면 다음날 아침 퇴원 아니면 다다음날 아침 퇴원입니다.

자세한건 제가 인스타에 올릴꺼 같아요! 아니면 디스코드!

퇴원하고 나서 제 상황을 좀 지켜보고 방송은 바로 킬꺼에요!

방송은 제 삶의 일부분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두번째 공지사항입니다.

제가 방송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그 이유는 예전부터 말씀 드렸지만

굉장히 숙제같고 속박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근데 정해져 있지 않으니까 헤이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한달 방송 스케쥴이라던지 그런걸 짜서 시간표를 매달 올릴께요!

3월달 부터 방송시간은 트게더에서 참고 하시면 될거 같아요!

마지막 공지사항은!

3월 11일에 엘리양님과만나서 누가 더 큰지 키를 재고 오겠습니다!!!!!!!!!!!

3월 중순이나 말쯤엔 놀이동산을.... 가기로 했어요........하하하하하

그리구! 컨텐츠 꼭 가져올께욧!

공지사항은 여기까지 에요!

다들 긴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