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배웠긴 한데
아직 긴 글은 적기 어려워 제가 대신 작성합니다.
저는 사춘기때 딱히 연예인이든 누구든 좋아한 적이 없어 뭐라고 적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 딸은 현재 8살이구요. 6살때부터 봤는데
돼지저금통님 영상보면서 마크도 시작하고 로블록스도 이것저것 많이 해봤어요.
애가 이거저거 하고싶다 해도 해본 적이 없으니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애가 유튜브 틀어서 보여주더라구요;;;
첨에 걱정했는데, 아무래도 자극적인 컨텐츠이지 않을까 그랬지요.
하지만 왠걸. 자상한 목소리에 비속어 하나 없는 방송에 깜짝 놀랐습니다.
건전해도 재밌게 진행할 수 있다니...
애가 유튜브에서 소통하고 싶어서 한글을 배웠을 정도로 팬이에요.
많이 좋아한다고 전해달래요.
위의 사진은 얼마 전에 옥종북방딸기축제 갔는데
탈꾸미기체험에 돼지탈이 있는 거에요.
원래는 올핑크로 하려했는데 색이 모자라서 못했다고 속상해 했어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저도 감사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