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아님 안녕하세요 크리아입니다.
항상 시청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 방송은 최근에 옥탁(작호~작성) 기준에서 플레이하고 설명하는 방송 위주로 했습니다만, 신규 시청자분들의 이해를 돕고 전반적인 시청자 범위를 늘리는 노력을 하고자 초보자 전용 방송 편성을 새로 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역을 소개하거나 이론을 간략하게 ppt로 내보내는 방송이 아닌, 직접적으로 플레이를 같이 하거나 패보를 보면서 즉석에서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하게 되겠으며, 3개월 정도의 코스로 옥탁 수준에서 무리 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Road to 옥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실제로 옥탁까지 올라갈....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정도 투자할 계획)
이와 관련해서 참가하실 분을 두 분을 섭외하였으며 - 오프라인에서 뵙고 의견 청취를 하였습니다 -, 최대한 마작을 시작하는 사람의 시선에서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가? 의 느낌으로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시청자분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바라며(같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늘면 좋잖아요?) 기존 시청자분들께 'Road to 옥탁'에 대한 다음의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훈수는 절대 금지. 초보자분들에 대한 비방이나 평가도 절대 금지입니다. Road to 옥탁 방송에는 태그도 '훈수 금지'로 바뀝니다.
- 기존의 태그는 '훈수 허용'이었습니다만 그건 제게 훈수하는 것이니(사실 그리고 제가 훈수를 두든 말든 잘 안 듣기도 하니까 ㅋㅋ;) 상관이 없습니다만 제가 아닌 타인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제가 금지시킬 예정입니다. 첫째로는 이런 부분들이 마작을 입문하시는 분들께서 마니악한 마작의 세계로 들어오는 허들을 높이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며, 둘째로는 다른 분들의 의견이 개입되어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게 되면 혼선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구도 마작을 처음부터 잘 치는 것은 아니며, 마작패를 물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이 분들이 제게 이런 컨텐츠를 요청하신 이유는 마작이 늘고 싶고 배우고 싶기 때문이지, 타인의 날이 선 평가를 받고자 함이 아니기 때문에 따뜻한 시선으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2. Road to 옥탁은 플레이와 패보를 공부하고 이론을 설명하는 부분이 1:1정도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기존에 알고 지루한 부분들이더라도 '이 정도는 기본'이라는 언급은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3. 새로이 Road to 옥탁에 참가하고 싶은 분들께서 계실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번에 섭외에 응해주신 분들께서는 제가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뵙고 의견을 주셔서 이 컨텐츠에 토대를 만들어주신 제게는 Spacial Thanks인 분들이기 때문에 이 분들이 옥탁에 올라갈 때까지는 기다려주시고, 제가 여유가 더 생기면 그 때 직접적으로 연락을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초보자의 시선에서 마작을 입문하는 Road to 옥탁 컨텐츠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존 시청자분들께서 아쉬우실 부분인 '크리아의 직접 플레이'가 줄어드는 부분에 대한 의견은 달게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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