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16일에 택배가 허브에 온 뒤로 안 넘어가길래 내일이면 오겠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배송 출발했다는 문자가 오더라구요ㅋㅋ
받자마자 열어봤더니 그림이랑 키캡 그 밑에 짧은 편지가 있었어요
포장을 뜯자마자 케이스 위에 아이디를 스티커로 붙여주신 게 보였는데
일일이 찾아서 열심히 붙이셨을 옥쓔님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더라구요ㅋㅋ
다음엔 아이디를 길게 바꿔야 할지 고민되네요ㅋㅋㅋㅋ
뚜껑을 열었더니 싸인이랑 키캡이 보였는데 싸인 앞부분이 두 겹인 걸 보니 네임펜이 흐려져서 다시 쓰셨나 보다 했어요ㅋㅋ
키캡은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그림이 더 귀엽게 잘 나왔더라구요.
키보드에 쓰기엔 나중에 더러워지거나 그림이 흐려질 거 같아서 차마 못 쓸 거 같아요ㅋㅋ
이것도 전에 받았던 굿즈들이랑 같이 잘 보관해야겠네요ㅋㅋ cornco4Im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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