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주의 선샤인코스트대학 연구팀은
18~86세 성인 1200명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한 결과
젊은 층 세 명 중 한 명의 두개골 뒷부분에서
뿔처럼 뼈가 자라나는 경향이 발견됐다고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를 통해 발표했다.
19세기에 발견된 적이 있으나 그때는 희귀해서 언급도 연구도 없던 '외후두 융기'라는 증상이
현대에 들어 갑자기 증가하더니 상당히 흔한 현상이 됨
스마트폰/서류작업 등으로 고개를 숙일경우 하중 이동이
척추->뒷목 부담으로 옮겨가게 되는데, 이를 버티기 위해서
인체가 힘점 역할의 뼈를 만들어내는게 아닌가 추측중이라 함
스타크래프트가 실제로 일어날쯤에는 저게 길어져 칼라가 되지 않을까? 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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