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무상 [人生無常]
인생 덧없다
변하지 않는것은 없다
색즉시공공즉시색 [色卽是空空卽是色]
직독 보이는 것은(차있는것) 곧 비어있고 비어있는 것은 곧 형체가 있다(차있다)
자연과학의 이치가 많은것에서 없는것으로 이동하듯(ex) 열,기압 삼투압)
없던 점수는 있게되고 있던 점수는 없게된다.
인생의 굴곡에 크게 상심하지말라
새옹지마
[ 塞翁之馬 ]
옛날 중국 만리장성의 변방에 한 노인이 살았어. 사람들은 이 노인을 ‘새옹’이라고 불렀지. 어느 날, 새옹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 버렸지 뭐야. 마을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아쉬워하며 노인에게 말했어.
“어쩜, 좋아요. 그 좋은 말이 달아나 버렸으니.”
그러나 노인은 태연하게 말했어.
“이 일이 좋은 일이 될지 누가 알겠소.”
얼마 후, 노인의 말이 다시 돌아왔는데, 오랑캐의 뛰어난 말을 데리고 돌아온 거야. 마을 사람들은 노인에게 다시 축하의 말을 건넸지.
하지만 노인은 또 말했어.
“이 일이 화가 될지 누가 알겠소?”
며칠 후 노인의 아들이 오랑캐의 말을 타다가 떨어져서 다리를 다친 거야. 마을 사람들은 노인을 위로했어. 노인은 여전히 태연하게 말했어.
“누가 알겠소, 이 일이 좋은 일이 될지.”
1년이 흐른 어느 날이었어. 이 마을에 오랑캐가 쳐들어온 거야. 마을에 있는 장정들이 나서서 오랑캐와 싸우다 모두 죽고 말았어. 하지만 노인의 아들만은 살아남았대. 말에서 떨어진 후 절름발이가 되었기 때문에 싸움에 나갈 수 없었던 거지.
‘새옹지마’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이에요. 길한 일이 있으면 흉한 일도 있고, 재앙이 있으면 복도 오듯이,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뜻이랍니다.
트호동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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