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난 엄청 좋은 꿈 꿨어!! 어제 울집앞에 벚꽃나무에 꽃봉오리 진거 보고 '빨리 벚꽃놀이 보고싶다.' 라고 생각 했는데
꿈에서 벚꽃놀이 갔어ㅋㅋㅋ 근데 누구랑 간줄 알아? 형이랑 갔어! ㅋㅋㅋ얼굴을 나의 상상규로 나오고 목소리는
형의 섹시한 목소리 그대로 나와서 내이름 불러 주는데 ㅠㅠ 아 진짜 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
그래서 꿈속에서 형이라 벚꽃 데이트 했는데 돗자리깔고 도시락 데이트도 하고 완전 좋았어!
너무 행복해서 지금 기분 너무 좋아! 내 이상형의 남자가 딱 그거잖아 형이랑 목소리 똑같은 남자ㅋㅋㅋㅋㅋ
이 기쁜 소식 알려줄려고 오래만에 트게더에 글써 ㅋㅋㅋㅋ 담에 형 꿈속에서 데이트 하자규 ^^
아! 참고로 단둘이 데이트 한거라서 더 좋은거야 형ㅋㅋㅋㅋㅋ꿈속에서 말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