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남역에서 헌혈하는데 간호사 언니가 뭐 더 필요한거 없으세요? 안아프세요? 안추우세요? 더우시면 담요 빼드릴까요?
음료 드릴까요? 팔운동 하는거 드릴까요? 계속 말거는거에요
깔깔깔~
이거 저한테 관심있어서 물어보는거 맞죠?
그리고 저녁에 뼈해장국 집에 갔는데 이모가 깍두기 더 드릴까요? 물어보시더라구요 깔깔깔~ 이놈의 인기란~
네??
재미없다구요??
-_ㅜ
그럼 하윤님 스펙타클 다이나믹한 썸 스토리좀 방송켜서 들려달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