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렛트 0

(원래 예전에 적은 글인데 코짱이 낮방에 피곤해서 중간에 보다가 마시고

그 뒤로 귀찮아서 뒤로 안 가고 안 볼것 같아서 그냥 다시 씀)

프랜즈 마블 같은 경우는 렛트님이 현역으로 하시는 만큼 

다른 트수분보다 잘 아실 것 같아 제외했으며

그랑블루 판타지는 필자가 직접 해본적이 없으니 

감히 추측해서 쓰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현재 쓰는 게임들 전부 다 해본 적이 있으며,

일본 페그오는 약 2년 했으나 계정을 잃어버려 복구 불가능이며

한국 페그오 서비스 초기부터 약 몇 달 정도 하다가 가챠 시스템에 현타 와서 그만 두었습니다 

(계정은 아직 가지고 있어 렛트님이 원하신다면 따로 드릴 수 있습니다)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경우 서비스 초기부터 지금까지 현역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가챠 게임은 이 외에도 Bang Dream! 걸즈 파티,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등 꽤 많이 해본 전적이 있습니다. 

Fate Grand Order

장르: 턴제 RPG

100만 질렀는데 5성 캐릭터가 중복 하나 밖에 안 나왔습니다.

필자의 경험담입니다. 이 뒤로 현타 와서 게임 접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턴제 전락으로 꽤 재미있습니다. 

PvP 및 경쟁 요소는 거의 없으며, 이벤트 한정 4성 배포 캐릭터 성능도 좋은편입니다. 

또한 1~3성 저성 서번트만 굴리면 화력만 밀어 붙이는 게 아니라 

어떤 타이밍에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까? 라며 생각하는 머리 쓰는 게임이 됩니다. 

(한번 쓴 스킬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저성 서번트를 굴리면 좀 더 심도 있는 머리 싸움이 됩니다)

거기다 "프랜드" 시스템으로 친구에게서 고랩 서번트를 빌려올 수도 있습니다.

(저성 서번트만으로 이벤트 던전 돌기) 

또한 페이트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떡밥 회수 및 풀기 등

페이트 팬이라면 사실 권유해볼만한 게임입니다.

페이트 팬인데 캐릭터가 한정 5성이나 4성이면 무과금을 못 해서 문제지.

다만 렛트님에게 중요한건 가챠죠?

(페그오의 창렬한 가챠 확률에 대한 비디오)

3:50부터 보세요.

심도 있는 분석은 5:45초부터 참조

★★★★★(SSR) 확률:  캐릭터 1%, 장비 4%

★★★★(SR) 확률:  캐릭터 3%, 장비 12%

★★★(R) 확률:  캐릭터 40%, 장비 40%

가챠는 최악입니다.

 장비하고 캐릭터랑 가챠가 같이 나옵니다.

이걸 프마로 따지면 한 가챠에 캐릭터&건물&스킬이 같이 나온다고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10번 뽑으면 나오는 4성 이상 확정은 캐릭터가 아니라 캐릭터or장비 확정 입니다.  

(놀랍게도 캐릭터는 3성 3개 밖에 안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장비)

흔히 가챠 게임에서 불리는 "천장"이라는 게 없어서

뽑고 싶으면 그냥 돈 꼴아박아서 뽑아야합니다.

또한 캐릭터의 보구(필살기 기술)을 풀업하려면 

같은 카드를 중복으로 4개나 더 뽑아야 하며

같은 5성 서번트를 6개째를 뽑으면 "무기명영기"를 줍니다.

무기명영기를 10개 모으면 스토리 5성을 1장으로 교환해준다는 무기명소환을 할 수 있지만 

저 창렬한 확률에서 같은 카드를 6개째 뽑을수 있을지...?

거기다 5성이라고 해도 쓰레기 5성이 있어서

얘 대체 왜 5성이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구대기 성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도 많습니다. 

이런 캐릭터를 쓰는것 보다 성능 좋은 3~4성을 쓰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며

거기다 4성 장비는 그냥 성능이 쓰레기라고 할 정도로 뽑아봤자 일러 감상 용으로 안 쓰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가챠 시스템만 본다면 하지 마세요. 좋은 캐릭터를 뽑았다는 쾌감도 덜합니다.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

장르: 리듬게임

리듬게임입니다.

디모나 사이터스 등 다른 모바일 리듬게임보다 확실히 판정이 좋고 

정말 이건 아니다고 생각하는 엇박만 아니면 콤보는 대부분 이어집니다.

스코어 S도 굳이 4성 (최고 레어도)가 없어도 3성만 있으면 칠 수 있으며,

밀리언 라이브!(밀리언이 넘어가는 점수)도 딱히 보상은 없고 뿌듯함만 줍니다. 

노래 퀼도 딱히 나쁘지 않은 편이며, 

곡 속도도 조절 가능합니다.

위는 가장 쉬운 곡으로 평가 받는 허밍버드와

아래 3개는 보스곡 삼대장입니다.

배경으로 깔린 MV가 눈이 아프다면 어둡게 조절이 가능하며, 2D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2D 일러가 너무 눈이 아프다면 어둡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렛트님이 아시는 본가(아이돌마스터 본편)의 곡은 

유료 쥬엘 50으로 사야합니다. 곡 배급사가 다르거든요

대신 처음 추가되는 날로부터 몇 주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가챠 시스템만 따지고 보면 글세요...

애매합니다. 일단 다른 게임과 달리 최고 레어도가 4성이며, 최하 등급인 N은 가챠로 못 뽑고 곡치면서 노가다 해야합니다.

곡을 치고 얻을 수 있는 무료 토큰은 최고 레어도인 SSR(4성)을 뽑을 수 있긴 합니다. 

다만 한정 캐릭터는 못 뽑고, 4성은 커녕 3성을 뽑을 확률도 굉장히 낮습니다.

유로 가챠의 경우 SSR를 뽑을 확률은 3%, 3달에 한번 오는 페스 이벤트라면 6%입니다.

참고로 SR 12%입니다.

페그오와 달리 75,000 쥬엘을 쓰면 확정으로 가챠 대상 SSR 캐릭터를 하나 얻을 수 있습니다.

가챠 관련 이벤트는 굉장히 많은 편이며 하루에 한번 무료 10연 돌리기, 로그인 보너스, 의상 구입시 10연 가챠를 돌릴 수 있는 티켓 지급 등 꽤나 다양한 편입니다.

쥬엘 가격들 

(75,000 쥬엘 = 300연차를 다 하면 더 이상 가챠를 못하게 하고 

가챠 대상 캐릭터를 선택적으로 뽑을 수 있게 합니다) 

SSR의 혜택은 높은 스탯과 스킬을 제외하고:

- 고유 의상 지급 (한계돌파 4강시 하나 더 줌)

단 이벤트 한정 3성의 경우 곡 고유 의상을 지급, 이 역시 한계 돌파 4강 시 의상 하나 더 지급

- 센터로 놓을 시 2D로 설정하면 SSR 일러로 나옴 (각성 일러/미각성 일러 설정 가능)

(센터가 SSR이 아닐경우 2D화면은 이렇게 나옵니다)

다만 렛트님 성격상 스코어 욕심이 심하게 나실 것 같은데요

그럴 경우 3달에 한번 오는 "페스" 이벤트에만 뽑을 수 있는 한정 캐릭터가 준필수며, 어필(스코어를 높게 낼 수 있는 스탯)은 기간 한정 아이돌 카드가 더 높습니다. 

기간 한정의 경우 몇 달에 한번 복각이 되며, 밀리언 라이브 관련 라이브 이벤트 및 토크쇼가 개최될때 최근에 나온 한정 을 제외한 모든 SSR 포함 가챠 (지난 한정 포함)을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기도 합니다.

또한 몇 달에 한번 2500 유료 쥬엘로 원하는 통상(상시 있는) SSR 카드를 하나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는 티켓 + 10연 가챠 티켓을 주는 패키지 상품도 줍니다. 

거기다 한계돌파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를 마스터 레슨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최대 4강까지 가능하며, 이 한계 돌파에 필요한 "마스터 피스"는 중복된 카드를 입수했을 경우 획득하게 됩니다.

캐릭터에 상관 없이 카드 등급에 따라 N, R, SR, SSR 피스를 얻게 됩니다. 1강에 필요한 횟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N - N 피스 1개

R - R 피스 1개  or  N 피스 100개

SR - SR 피스 1개 or R피스 50개

SSR - SSR 피스 1개 or SR피스 20개

참고로 강화 실패 확률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노가다로 무료로 돌리는게 가능한 코인 가챠에서 SR이 나오면 SSR를 강화할 수 있는 재료가 되기 때문에 이득입니다.

다만 한글화가 안 되어있고 

엔으로 사야되서 수수료가 부담될수도 있습니다.

결론 

- 페그오: 게임 자체는 재미있고 현질 자체는 굳이 안 해도 OK

다만 가챠는 최악, 하지 마세요. 강한 캐릭터를 원하면 계정 사세요. 

-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리듬 게임으로서 곡 퀼리티도 괜찮고 판정도 좋은데 

가챠는 혜자도 아니고 창렬도 아닌 그냥 평범함. 

대신 가챠 관련 이벤트를 굉장히 많이 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