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콜드님 늘생각했던건데 일기 제목에 날짜쓰는거 너무 귀찮아요 어차피 글 언제쓴건지 다 나오는데
굳이 제목에 날짜를 써야할까요? 일기를 쓴다는것이 중요하지않나 싶습니다
아 오늘말이죠 E3방송을 라디오처럼 들으면서 웹서핑하는데
유비부분에서 되게 재밌었음 와치독스가 일단 넘모 기대되고요 이건 할지안할지 모르겠는데
나는 안하고 유튜브로만 볼 수도 있고..근데 잼써보임 하여튼
그리고 레식 쿼런...ㅋ뭐...뭐더라 뭐어쩌고 하여튼 그것도 기대됨 근데 같이할사람ㅇ없어서(((아싸)))
방송으로만 볼 수도 있음ㅎ 하여튼 아싸라 너무 슬프네 하...
사이버펑크2077은 예전부터 기대했던건데 이것도 내년에 나온다네요 내년 게임풍년이네 게임풍년이얌
이슬이가 끝나고나서는 갑자기 인생에 큰 현타를맞아서 하마터면 방송 접을뻔했어요
그 위기 클립대거삭제로 치환되었다. 저번에도 이상한클립 현타오는클립 흑역사클립같은거 한번 싹 삭제했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좀 더 광범위하게 칼을 휘둘렀습니다. 도저히 못참겠어요 그런클립 저는 그런쪽으로 못하는인간인가봐요.
저에게서 뭔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부분으로 기대해주시는분들께 죄송합니다 저 못하겠어요 애초부터 안되는 인간이예요 그런게
그런 수치스러운일을 하고 다함께 즐기고 방송이 커가고 그런 루트가 굉장히 많은걸로아는데 전 그런걸 즐기기엔 아직
멀었나봅니다. 하다가 현타와서 방송접게생겼음 그냥 안하고 방송오래하고말지 후...
방송하면서 늘 말씀드렸던 내용이라 놀라울게 없겠지만 하여튼..빈말이 아니라 정말 그런걸 못참는답니다.....이해부탁해주라 이말이야
전 제 자신이 그런식으로 비춰지는게 싫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비춰졌으면 좋겠느냐? 그것도 사실 모르겠음 그냥 꾸며내지않은 모습만 보여드리고싶어요
딱히 직업도아니고 그렇게 소비되고싶지도 않고 그냥 취미로 나 게임하는거 구경해주세요~같은 느낌으로 방송을 시작했으니까
그냥 적당히 예의차린 정도에서만 저를 즐겨주셨으면 좋겠읍니다.
애초에 편하게 방송하는게 취향이라서요....생각해보니 내가 보는 스트리머들 모두 약간 프로같은모습보단
자기들 편하게 방송하는 스타일인거같아요. 뭔가 가식적이고 꾸며내거나 방송을 위한 이미지를 만드는걸 못참겠음
물론 내가 보는 스트리머들도 그게 꾸며낸 이미지일수도있겠죠? 근데 중요한건 느껴지냐 안느껴지냐의 차이인거같아요
무슨소린지 모르겠다고요? 사실저도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