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에 걸린지 4일째 되는 날이다.
첫 날은 그나마 괜찮았다. 약간의 몸살기운과 두통, 그리고 약간의 인후통만 있어서 견딜만 했다. 하지만 그 다음날인 둘째 날은 인후통이 갑자기 심해졌다. 아침에 일어나서 침을 삼키는 것도 힘들었다. 이런 통증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짜증나는 점은, 졸음이 너무 일찍 찾아온다는 것이다. 어느정도 있던 졸음기가, 오후 8시 정도만 되면 갑자기 팍 몰려온다. 이런 이유로 나는 9시 정도에 잠을 자는 새나라 어린이가 되었다. 그렇다. 코히님 방송을 못본다.
응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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