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의 사연라디오에 '코히님 팬아트를 그리려는데 어떻게 그릴까요?'를 사연으로 올렸던 트수입니다... 채팅에서 코히님이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지 않겠냐 라는 아이디어가 나와서...예... 해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캐는 그려본 경험이 없어서 많이 어색할수 있습니다. 연필로만 그린 이유는 그거밖에 할 줄 아는게 없었어요ㅠㅠ
처음 커피를 만드는 코히님을 상상했을때 "음....머신을 사용하는 코히님?...애매하다 더 멋진게 필요해!" 라고 생각해서 드랍커피를 내리시는 코히님을 떠올렸어요. 하지만 말했다시피 제가 여캐를 그려본적이 없어서 많이 어렵더라구요. (남자랑 여자랑 골격이 달라서ㅠ ) 결과적으로는 일단 남자로 그려보고 다시 해보자고 생각해서 일단 그렸습니다.
부끄럽게도 "일단은 이정도면 괜찮아! " 라는 느낌이 들어서 바로 코히님 그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어....그러다가 30분안에 힘들게 완성했습니다! 기대한 만큼 잘 나오진 않았어요ㅠㅠ
아....얼굴이 부끄럼에 달아오르네요. 완성품이 왠지 불만족(?)스러워서 다른 그림도 그렸습니다. 솔직히 코히님 캐릭터의 특징을 잘 파악을 못해서 머리핀 그리고 눈밑 Bean 문신(?)만 그렸어요.
예...죄송합니다.. 머리 박을게요... 코히님이 삐진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결국 3시간의 방송 시간동안 완성은 했습니다! 도움 주신 채팅분들 감사하고 코히님 한테는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확인하시게 된다면 댓글로 반응이 궁금하네요ㅠㅠ(이상 지금까지 처음으로 트게더를 사용해본 1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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