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의 결사 항쟁을 토론토가 원정에서 제압하면서
트로피를 북쪽으로 들고 가게 되었습니다.
골스는 쓰리핏은 실패 했지만
듀란트, 탐슨 같은 핵심 선수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왜 강팀인지 증명했습니다.
Fa시장을 봐야겠지만
듀란트가 만약 떠나더라도 커탐그 라인이라면 지금 같은 위세는 힘들겠지만
강팀으로 한동안 있지 않을까 하네요
하지만 영광의 시대를 열었던 마지막 오라클 아레나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는 걸 보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토론토는 유지리 단장이 프랜차이즈 스타를 내치는 트레이드를 하면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토론토 역사 처음으로 우승을 달성하면서 대성공을 하게되었습니다.
드로잔 생각하면 착잡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결과만 남으니 어쩔수 없지만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네요
어쨌든 토론토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카와이가 남아주면 한 시즌 더 달려도 되고 아니면 시아캄 중심으로 리빌딩해도 되니
많은 것을 남긴 한해가 되었습니다.
파이널은 끝났지만 트레이드 시장은 벌써 달아오르네요
계속 nba글 쓸거 같진 않은데
대형 트레이드 같은거 있으면 정보글 겸 해서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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