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일본여행 이야기 하시다가 올해에도 해외 여행가고 싶다고 하신거 같아서 제가 15년도에 갔다온 라오스여행(8박10일) 사진 이랑 4년전이여서 흐릿한 이야기까지 같이 올려요~
라오스에서 오후 11시에 도착해서 첫 느낌은 엄청 습하고 덥다는 느낌이었네요 ㅋㅋㅋㅋ 첫 해외여행이라 그저 행복했었습니다 ㅋㅋ(비행기에서 나오자마자 안경이랑 카메라에 습기 차는 거 보고 놀랬었습니다.)
숙소에서 하루 숙박 후 환전하러 가야 하는데 싸다고 숙소를 비엔티안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잡아서 가이드북 책 보고 40분 동안 걸어서 시내에 있는 환전소를 갔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근처에서 TV에서만 보던 동남아에 보이던 사원? 같은 곳이 있어서 들려서 사진 찍었습니다. ㅎㅎ
호텔 조식 이후 처음으로 먹어보는 라오스 음식! 그래서 일부러 향토음식을 찾아서 갔었습니다. 전 2번째 사진의 소고기 쌀국수?(4년 전이라 가물가물하네요)를 먹어서 크게 실패를 안 했는데친구 중 한 명이 "포크 볼 스튜"를 시켰는데 1번째 사진 오른쪽의 선지 같은 게 나와서 충격 먹고 거의 다 남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첫날엔 다음날 바로 방비엔으로 넘어갈 미니 밴 만 구하고 할 것이 없어서 돌아다니다
라오스 국립 극장? 같은 데를 지나가게 되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 저 날 날이 흐려서 맑았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이 이후엔 비가 와서 편의점 가서 맥주랑 이것저것 사서 후다닥 숙소로 갔던 기억이 있네요(정확하진 않지만) ㅋㅋ
(친구얼굴은 별로 가려주기 ㅋㅋ)
다음날 미니밴을 타고 방비엥까지 3~4시간 정도 타고 가는데 중간에 간이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ㅋㅋ 휴게소 안에 한국 라면이랑 한국 간식들에 몇 개 보여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방비엥 도착 후 숙소에서 찍은 방비엥!
방비엥이 작은 마을이라고 듣긴 했지만 진짜 엄청 작아서 놀랬었습니다. 마을 끝에서 끝까지가 걸어서 20분도 안 걸렸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동굴 튜빙&카약킹 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동굴 튜빙 하러 가면서 소들도 보고 ㅋㅋ
지나가면서 집? 매점? 인 데를 지나가고
밭을 지나가서 대기장소로 가서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여러 투어에서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ㅋㅋ) 동굴 튜빙을 했습니다.(분명히 사진을 찍었던 거 같은데 없어졌네요 ㅠㅠ)
그리고 여행사에서 나눠준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 닭꼬치가 엄청 맛있었습니다! 양도 적지 않았고요 ㅋㅋㅋ 이다음으론 카약을 타러 갔습니다 ㅋㅋ
카약킹 시작할 때 즈음 날씨가 더 우중충해졌는데 오히려 비 맞으면서 하면 재밌을 거 같아서 기대하면서 카약을 타기 시작했었습니다 ㅋㅋ
카약을 타다가 중간에 강 옆에 있는 슈퍼를 들리더라고요
슈퍼에서 맥주도 팔길래 친구들이랑 간단하게 과자랑 해서 마시고 마저 카약을 타기 시작했는데! ㅋㅋ
비도 엄청 오기 시작하고 술도 약간 들어갔겠다 광란의 카약킹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힘든지도 모르고 엄청 달렸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이 이후로 숙소에 도착해서 힘들어서 다 쓰러졌던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나머지는 시간이 날때 또 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승달님 여행 이야기에 갑자기 군대 가기 전에간 여행이 생각나서 사진들은 꺼내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첫 해외여행이어서 더 각별하기도 했었고요 ㅋㅋㅋ 사진들을 보고 나니 또 여행을 가고 싶네요.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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