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0

12시 30분 시간에 맞춰서 던전(?)에 입장하니 선수용 목걸이를 따로 주시더라구요 ㅋㅋ 닉네임까지 적어서

그리고 팔찌같은거 주는거 차고 선수석으로 들어갔습니다

똘삼님께서 제 닉네임보고 펩시랑 매칭 된다고 닉값 하네 라고 하시던게 기억이 나네요 

선수석에서 바라본 메인 무대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와서 당황했습니다

족히 관중분들만 200분은 오셨던듯 ㄷㄷㄷ

암튼 이 트수분들이 드립을 너무 잘쳐서 똘삼님도 흥이 많이 나셨던거같아요

모니터앞에서 날릴 드립을 현실에서 막날렸음 ㅋㅋㅋㅋ

아무튼 대회결과는......

방송보신분들도 있겠지만제가  20년동안 거의 매일 펩시를 먹었다 하고 나갔는데 (요건 진짜 트루)

긴장해서인지 제대로 못 맞추고 탈락해브렀습니다 ㅠㅠ

채팅창에서 내다버린 20년 이라고 올라왔다는데 아직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저빼고 저희조 3명은 다 1차통과해서 더 슬펐어요

스트리머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마지막에 대회 끝나고나서 다같이 한컷 찍었습니다 ㅋㅋ

의외인건 현장에서 자동쿤의 인기가 엄청났다구?

여성분들도 몇분 오셨는데 전부 자동님팬이라고 하심 허헣ㅋㅋㅋ

그리고 스트리머분들도 다 시음 대결 하셨구

저는 개인적으로 자동하고 알굴 둘이 했던 대결이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요건 기념품으로 받은 탈모냥이 굿즈(...)

끝나고 나서 저녁은 홍대에서 조촐하게 라멘한그릇 먹고 왔습니당

홍대거리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네요

암튼 끝나고보니 승달님 본방을 못 본게 생각나서 다시보기 하는중입니다 ㅠㅠ

오늘 방송도 꿀잼이었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