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게더 글 보고 왓읍니다.
제 잘못을 가지고 왜 또 시청자분들끼리 싸우고들 계십니까 으이!
이번 코스프레 건 + 지난 번 방송 도중 한 말 때문에 몇몇 분들 마음을 언짢게 만들어드린 것 같은데
먼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왜 자꾸 말해놓고 안지키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오셨고 또 어떤 학창 생활을 보내셨는지 저는 잘 알지 못해요.
저는 지금까지 친구들하고 그런 내기들을 농담삼아 자주 하면서 지냈어요.
예를 들면 이거 다 못먹으면 내일 학교 안옴. 이거 못하면 내일 학교 쌩얼로 옴. 너가 이거 나한테 하면 오만원 줌
이런식으로 하지도 않을 농담들을 하면서 친구들하고 놀았어요.
전부 농담이죠 장난이고, 지금도 간혹 친구들 만나면 이런 농담들 해요 술자리에서든지.
아마 저의 이런 버릇때문에 방송에서도 똑같이 행동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제가 이거 하면 대머리 밀께요. 라고 했을때 다들 농담으로 생각하실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어떻게 보면 그렇게 생각하면 안돼는데 그냥 말도 안돼는 소리니까 다들 당연히 농담으로 생각할거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근데 몇몇 분들은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제가 모두를 저와 같은 생각을 할거라고 생각하고 말을 경솔하게 한 것이 제 잘못인 것같아요.
제가 그렇게 말을 하고 지키지 않고 봐달라고 하거나 그런다고 해서 절대 뭐 아랫글처럼 여러분들을
기만한다거나 가볍게 생각한다거나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전 단지 가볍게 한 말이니 다들 가볍게 생각하겠지 라고 생각 한 것 뿐이에요.
제가 그런식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방송을 하신다고 하시는데
저는 어그로를 끌어가면서 방송을 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럼 코스프레든 뭐든 다 했겠지요. 하지만 전 방송 제목조차 어그로 끌릴까봐 최대한 자제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냥 전 여러분들과 친구들하고 했던 것 처럼 농담 따먹기를 한 것인데 제가 잘못 생각한 것 같아요.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로 저를 약속을 잘 안지키는 사람, 조언 따위는 듣지 않는 사람 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오해하셔서 그렇게 말을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1월달인가 2월달에 얘기했던 24시간 방송 + 히오스 (몇판이였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하기
아직까지 안지켰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조만간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프레도 마찬가지로요.
죄송합니다.
밑에 글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
트기장이 열리는 것은 싫으니까요 ~?
다들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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