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이대로 노래하고 싶어
언제까지나 새 노랠 알아가고 싶어
언제까지나 꿈들을 계속 쫒을 수 있다면
언제까지나 내가 나답게 더 나아갈 수 있다면
겉멋뿐인 행동만으론 나아갈 수가 없어
그런 것쯤은 충분히 충분리 알꺼야
내 주위의 어른들이 비춰어던 모습처럼
나마자도 이 세상을 모르면 안돼
다 큰 어른이니까라며 바스라진 꿈들을
언젠가 다시 모을 수 있을까
잃고 싶지 않은 것들이 가득 넘쳐흘러와
이대로 건네줄 수는 없어요
정말 미안해요
언제까지나 노래를 할 수 없으니까
언제까지나 새 노랠 알 순 없으니까
언제까지나 꿈만 남은채 멈춰있다면
마지막엔 제자리도 힘겨워질 뿐이야
"포기하자"라던 "포기하지마"라던
전부 다 틀린답이고 전부 다 답일꺼야
내 주위의 어른들이 비춰오던 모습처럼
분명 나 역시도 선택 할 수 없어
그런 인생으로 만족했냐며 물어본다면 대답할게요
그렇진 않았어요 저에게는 꿈이 남아 있어요 저에게는 꿈이 남아 있어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저에게서 뺏지 말아줘요
다 큰 어른이니까라며 바스라진 꿈들을
언젠가 다시 모을 수 있을까
잃고 싶지 않은 것들이 가득 넘쳐흘러와
그렇게 스스로 언제까지나 지키며 나아갈게요
lyric 서당개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