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머 줜 매쥐맥 레쉬퓌윕니돠~
미쳐버렸네요...
움짤이 많아서 모바일로는 엄청 버벅이네요cloud87UwU
계란 2개, 마스카포네 250g, 포트 와인 35g+20g 총 55g , 설탕 60g+20,g 총 80g 레몬 즙 살짝
포트 와인 35g + 설탕 60g ----> 흰 자 머랭칠 때 넣어줍니다.
포트 와인 15g + 설탕 20g + 소금 아주 소량 ----> 노른 자 머랭칠 때 넣어줍니다.
설탕의 양은 조금 줄여도 괜찮습니다.
70g ~ 90g 정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흰 자에 넣는 설탕을 줄여주세요.
계란은 흰자 노른자 완벽하게 분리하셔야 머랭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알 끈은 전부 제거하셔야 머랭에서 이상한 식감이 나지 않습니다.
노른자에 박혀있는 알 끈까지 모두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와인은 브랜디랑 섞인 주정 강화 와인 종류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되고,
원래는 마르살라 와인이 들어가는데 구하기 힘들어서 포트 와인으로 대체했습니다.
와인 없으시면 동일한 양의 물 넣어주세요.
주정 강화 와인은 맛있습니다.
아니지 이게 아니라 도수가 높고 엄청 달달한 맛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머랭이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할 머랭은 이탈리안 머랭입니다.
설명은 안 할게요....
오늘 만들 이탈리안 머랭은 바로 드셔도 되는 머랭입니다.
프렌치 머랭은 한 번 가열해서 먹는 머랭입니다. (예: 머랭쿠키)
흰 자 노른자 먼저 분리해서 믹싱 볼에 담아 둡니다.
핸드 믹서 사용할 거라서 유리 사용했습니다.
손으로 나누는 게 노른자 주변에 붙어있는 흰 자까지 깔끔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분리하실 거면 계란 한 손으로 까고 계란 껍질 만진 손은 씻고 나서 계란 만지셔야 합니다.
알 끈도 모두 제거해 주세요.
와인 35g 없으시면 물 35g
설탕은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저는 60g 사용했습니다.
와인과 설탕 같이 넣어서 가열해줍니다.
120도까지 가열된 와인을 머랭칠 때 넣어줍니다.
녹은 설탕은 121도가 넘어가면 결정이 됩니다.
113~5도까지 가열되면 불을 꺼주세요.
그럼 남은 열로 120도 근처까지 올라갑니다.
121도가 넘으셨다면 온도가 떨어질 때까지 살짝 식혀주세요.
알 끈이 남아서 제거하는 모습
와인 가열하면서 휘핑 시작
불 껐는데 온도가 올라갑니다.
이렇게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 120도까지 가열된 와인 넣습니다.
와인은 천천히 조금씩 떨어뜨려 주세요.
한 번에 넣으시면 안됩니다.
머랭이 완성되는 과정
믹서는 가장 강하게 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완성~
들었을 때 뿔이 생기면 완성입니다.
근데 너무 많이 치면 안되고 휘퍼를 뒤집었을 때 휘퍼에 붙은 뿔이 살짝 휘어지게 치셔야 합니다.
사진은 없네요....
머랭이 완성되면 가장 낮은 세기로 믹싱볼 돌려가면서 공기 층을 고르게 해줍니다.
많이 안하셔도 됩니다.
고르게 몇 번 돌리기만 주세요.
이러면 흰 자 머랭은 끝
노른자 역시 같은 방법으로 머랭을 만들어줍니다.
사실 노른자는 머랭이 아니라 이름이 따로 있는데
제가 까먹었습니다....
와인 15g 없으면 물 15g
설탕 20g
노른자에 소금 아주 조금
넣어주는 설탕의 양보다 단 맛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휘핑 시작
세기는 가장 빠르게
똑같이 와인 120도까지 가열하신 후 넣어줍니다.
생각보다 오래 쳐야 합니다.
냄비를 안 닦고 그냥 했더니 남아있던 설탕이 굳었습니다....
한 번 닦고 하세요 cloud87UwU
당황하지 말구 제거
또 제거
cloud87UwU
살짝 되직한 것 같아서 레몬즙 살짝 넣었습니다.
없으시면 물 몇 방울 넣으시면 되겠죠
이렇게 떨어뜨렸을 때 자국이 생길 때까지 쳐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오래 해야 되더라구요..
마스카포네는 한 번 풀어서 사용합니다.
풀어주신 후 노른자 머랭에 넣어줍니다.
섞어~cloud87Goolightstick
완전히 섞이게
흰 자 머랭을 3번에 나눠서 노른자 머랭에 넣어줍니다.
한 번에 넣으시면 머랭이 죽어버려요.
아래에서 위로 살살 섞으셔야 머랭이 죽지 않습니다.
폴딩이라는 베이킹 기술인데 어쩌구저쩌구~
완성~
집에 있는 집주인 딸내미...
파는 것보다 맛있다라는 평가에 충격....
세계가 놀라...
밑에 있는 건 사보이아르디라는 쿠키입니다.
시중에서 파니 이거 사서 해도 되고 그냥 카스테라 사서 해도 됩니다.
커피에 살짝 적힌 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커피는 에스프레소 사용하는 게 나중에 향이 훨씬 진하게 나는 티라미수가 나옵니다.
그냥 봉지 커피라고 하나요?
그거 사용하셔도 됩니다.
설탕 들어간 것만 아니면 무관해요.
위에 만들어둔 크림 올리신 후 정리
밑에 두드려서 사이사이에 크림이 들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만드신 후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30분 뒤 크림이 굳으신 후 드시면 됩니다.
저는 사보이아르디 크림 사보이아르디 크림 이렇게 2증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루 뒤에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30분 정도만 두면 쿠키 가운데가 커피에 안 젖어있어서 바삭한 식감이 남아있습니다.
하루 정도 지나면 완전히 젖어서 부드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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