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냉님 요근래 울면서 보낸 날들이 너무 많아요
잠들었을때 다시 눈뜨기가 싫어요
그대로 눈감고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매일 기도했습니다
제대로 나 자신을 관리를 못 해주고있어요
운동이며 식단관리며 자는 시간이며
두통에 매일같이 시달리고
이번달은 많이 힘든달이네영
그래도 어찌 이겨낼려고 노력합니다
방송 생각도 많이 나지만
지금 제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로
방송 진행하면...
하나라도 톡 건들면 터질것 같아서
갑분싸되는 일이 많을것 같아서
그게 싫어서 못 키겠더라구요
분명 나한테 시비나 진심이 담긴 욕을 할려고
한게 아닌걸 알지만
그걸 조크로 받아줄 여유조차 남아있지 않아서
그래도 다들 보고싶고 고맙고 미안해여
(닉적다가 이건 좀 싶어서 지워따)
지금이라도 일어나서 운동 해볼려구요
한동안 방송이며 제 일상이며
뒤죽박죽이라
여러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매일 죽기를 비는것 보단
다시 뭐라도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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