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돌아오던 도중, 그녀에게 온 선물이 도착했다는 알림을 받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서 주소를 가리고 찍어보았다.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두근두근
두 번째 사진에서 보았듯, 꽤 큰 박스였고 안에는 꽤나 많은 내용물이 있었다.
하지만 뽁뽁이를 뽑았더니....
질소포장이네?
다시 마음을 잡고, 웃고 있는 노랑대가리 먼저 꺼내보았다. 먼저 보이는 것은 쪽지였고, 구독권 1개월의 선물이 있었다. 돈 굳었다 ㅎ
내용물은 마이쮸, 초콜릿, 사탕들 등등이었다. 맛있었다.
두 번째는 또 노랑대가리가 있는 상자였다.
꺼낼 때까지도 몰랐는데 맨 위에는 편지가 있었다. 맨 나중에 읽어봐야징
ㅇ..이게 뭐누? 핸드메이드?
수제 초콜릿이다.
이거 또 바로 맛을 안볼 수가 없지 아ㅋㅋ
달지도 않고 진한 초콜릿이다. 느낌은 면세점에서 파는 로이스 초콜릿의 준상위호환정도이다. 냠냠냠... 쭨나 맛있네! 이제 마지막 편지를 열어봐야지!
ㅅ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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