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비가 내릴거란 것 치곤 하늘이 굉장히 맑다.
해가 지니 슬슬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오늘은 양념돼지갈비와 비빔냉면으로 시작했다.
원래 질이 매우 좋은 곳인데 오늘은 너무 질겼다.
그래서 나중에 소 등심도 추가로 주문했다.
크으... 또 먹고 싶자너!!
나는 소고기를 구울 때 살짝 덜 익히는 편이다.
앞뒤를 살짝 익혀서 육즙을 가두고 약간
덜 익혀서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좋다.
기름장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쌈으로 싸서 먹어도 맛있다.
다 먹고 소화시킬 겸 밖에 좀 돌아다니다가...
카페에 자리잡고 앉아서 치과 다녀온 앞니의 모동숲 방송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