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디 좁은 제주땅 어디에서 그
많은 흑돼지들을 다 키우는거야?
애초에 수요가 감당이 되기는 해...?
한번 먹어서 알아보자구!
(먹어서 알 수 있을리가)
흑돼지는 언제나 옳다... 오겹살 하앍!!
흑돼지 고기는 자세히 보면 돼지껍데기
부분에 검은 털이 박혀있는게 보인다.
외관으로 구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여라도 검은 털이
보이지 않거나 고의적으로 껍데기 부분을 미리 잘라내
나오는 고기들은 흑돼지가 아닐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왜냐하면 육지로 올라간 흑돼지는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일부 흑돼지 전문점에서는 부족한 공급을 흑돼지가 아닌
고기로 할당해 원가 대비 차익을 노리기도 한다는 것.
하지만 솔직히 먹어서 흑돼지를 구별하는건
흑돼지를 키우는 사람도 불가능하지 싶다.
...뭐든 맛만 좋으면 되는게 아닐까...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하고...
오레오 쉐이크로 리프레쉬.
깔끔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