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낮에 글 쓰는건 처음인 것 같아요~
사실...토요일 저녁부터 쓰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자꾸 놓칠 뿐더러...
문득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잠시 들러봤어요.
모두 올만이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 지내고 계신가요? 주말에 비가 오고 나서 좀 추워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날은 좋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날씨에요.
여행을 다녀오면 좋겠지만!! 학생 분들이라면 학교에, 직장인이면 회사에 갇혀 창문만 보고 있겠습니다...
제가 그러거든요,,,언젠가 놀러갈 날이 오겠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때 행복하게 놀다 와야겠습니다...
3월 2일 자로 개학 후 전 더 바빠져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3월 중반에 이르렀어요...
중학생들...많이 귀엽고 좋은 친구들이지만 그 텐션에 제가 죽어 나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주 업무는 학생 관리라 이런 엄청난 텐션들에 눌려버리지만 그래도 이 활발한 기운들이 빠지면
학교는 조용해지고 좀 쓸쓸한 기운마저 돌아 좀 공허해지네요...
있을 때는 지치지만 없으면 좀 보고 싶은 그런 느낌인가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더군다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1, 2학년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싸가 되어선
학생 관리라고 해당 학년 층에 갈 때마다 애들이 계속 쫓아와서 저리 가라고 할 판...ㅋㅋㅋㅋㅋㅋㅋㅋ
왜지..? 나 뭐 한거 없는데....왜 그래 당신들...
그리고 제가 오늘 찾아오는 이유는 어김없이 음악!!! 요즘에는 왜인지 옛날에 들었던 음악들이 자주 생각나요.
그래서인지 근래에 새로 알게 됐던 음악보단 자주 들었던 음악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하나만이 아닌 두 세 곡 정도 올려드릴게요~
그에 맞는 이쁜 것도 하나 보여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
사실 전 음악과 일러의 조화로 작업을 부탁드려요.
음악을 듣다가 떠오르는 영감으로 일러를 맡기는 편이랄까요?
뮤비를 보다가 '엇! 저 자세 괜찮은데...?'라거나 '이 음악이라면 어떤 표정일 것 같아...'라는 느낌 같은거죠...ㅎㅎㅎㅎㅎㅎㅎ
이번에 보여드릴건 후자에 가깝지만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켰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그 작업물 덕에 힘이 들 때는 힐링도 되구요!! 특정 음악을 들으며 그 음악으로 만들어진 일러를 보며
지칠 때 꺼내보면 자연스레 힘이 나는 편이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악과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 둘의 조화로움을 보면 절로 행복해집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힐링으로 하루를 버티시는지 궁금해지네요~
나중에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월요일도 화이팅 해주시고, 이번 한 주도 화이팅이에요~~!!!
저만의 힐링 음악과 사진들을 공유하고 갑니다.
Killswitch Engage - Reject Yourself
PC 버전으로 보면 잘 보일지는 모르갰자먼,,,잘 보면 울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악과 잘 어울립니다. 요즘은 이렇게 언듯 듣기엔 괜찮지만 좀 슬픈 음악을 찾는 듯 싶네요.
Killswitch Engage의 음악은 메탈이라 좀 시끄럽지만 잘 들어보면 이 음악도 좀 슬퍼요...
추신 1.
작가님이 이번 일러로 뭔가 실험을 해보겠다 하셨었는데 그 실험 덕에 이런게 나왔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추신 2.
저 밴드 생겼어요 여러분...베이스 친다는 이유로 납치당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올해 공연 일정도 잡힌....11월 24일이 첫 공연이랍니다!
이후 일정도 있지만 아직은 미정이라 차차 알려드릴게요.
직접 찾아오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지만~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드디어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으니 좋습니다~!!!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