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관종이다보니 티를 좀 내긴 했습니다만, 4월 중순부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대전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왜 굳이 여기서 관심을 바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더부살이를 하던터라 그때부터 방송보러 오는 빈도가 뜸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초에 새 집으로 이사를 완료해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근황을 남겨봅니다.
대전과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더 비싼 월세, 더 높은 습도, 더더욱 가파른 언덕 정도를 꼽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좋은 동네입니다. 지스타때 오시면 벡스코만 들르지 마시고, 괜찮은 곳들이 은근 많이 있으니까 천천히 둘러보고 가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