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몇개 못본 깔깔튜브를 몰아보다가 봐버린 창동 만두트럭.
마침 근처 동네에 살고 있고 할거 없는 트수였던 터라
저녁먹을 때쯤에 가보기로 마음 먹고 학교에 들려서 같이 먹을 친구들을 구해서 5명이서 찾아갔습니다.
영상에 나온 것과 완전 똑같은 만두.
얇은 피에 꽉찬 속, 한판에 9개나 들어가는 푸짐한 양까지 영상 그대로의 만두였습니다.
5명이서 김치만두2판 고기만두2판을 시켰더니 사장님께서 그릇에 가득 담아주신 단무지마저 맛있는 놀라움.
단무지를 다 먹어가면 많이 먹으라며 더 담아주시는 사장님...ㅠ 너무 인상좋으시고 친절하셨습니다.
심지어 다른 손님이 반반 포장해가고 남은 만두도 많이 먹으라며 더 주셨음...
이세화 중사님 덕분에 맛집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