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중요한 날이 2월 28일에 있어요
그 트라우마 하나 때문에 울고 힘들고 아프고 했었는데,
방송을 하면서 많이 도움을 받았었어요.
오늘 너무나 이상하게 방송이 하기 싫었어요.
이런적 한 번도 없고 2년을 하면서 그래도 그날 그 날 다른 하기 싫은 이유가 있거나 했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방송을 하려고 컴퓨터를 켰는데 도무지 몸이 안따라주네요
이상해요 저도. 그리고 방송을 하기 싫은 느낌이 하루로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
2년동안 이렇게나 하기 싫었던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근데 다행이게도 불안하거나 슬픈 느낌은 전혀 아니네요.
일단은 28일까지 쉴게요. 중요한 일을 앞두고 비축해놓고 싶어요. 내킬 때 가끔 킬 수 있어요.
왤까요 ??????????? 왜 방송이 하기 싫은걸까요???
여러분이 싫은 건 절대 아니에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게 갑자기 사라진 기분이에요. chery0Think
따듯한 날씨안의 행복한 하루 되세요.
구비는...... 재판일 후에 오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