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본당에 프로젝션이 오래되기도 했고 해상도도 낮아서
LED로 바꾸기로 작년 말부터 이야기가 나왔고
올해 결국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번주 내내 교회에서 공사가 있었고...
음향 및 영상 장비도 전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어서...
오늘 방송장비가 새로 싹 갈았습니다.
처음엔 4천만원 생각하고 일을 벌렸는데...
하다보니 9600만원...
덕분에 만지작거릴 장비가 많이 늘었네요
쉬는시간마다 업체쪽 분들과 이야기를 했는데
아직 출시는 안되었고 조만간 출시될 제품 이야기를 들었는데
캡쳐보드+녹화+스트리밍 기능이 가능한 장비인데
1080p까지만 지원되지만,
우수님 오인페처럼 작은 오인페와 노트북 작은 마이크(혹은 일부 녹음기) 정도의 조합으로
야외에서 방송을 하기 좋아보이더라구요
우수님이 머기업이 되셔서 팬미팅을 크게 하거나
스트리머분들 여러명과 파티룸같은 곳에서 합방을 하거내
그런 경우 아니면 딱히 쓸 일이 없으니... 낭비지만...
요즘은 폰도 잘 되어있으니까 뭐...
여튼 힘든 하루였어요...
하지만 음향장비랑 영상장비에 관해서 잡지식이 늘었습니다
기술지원팀 진화한다!
이제 늦은 저녁먹고 집에 들어가
씻고 우수님 방송을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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