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국님 12월 1일 (일)
조금 늦게 일어난 하루
인나자 마자 허겁지겁 옷 챙겨입고 디코에 소식 올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바짝 운동을 매일같이 하니깐 몸이 매우 건강해지고 있음을 조금씩 느낀다.
그래서 진짜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더 열심히 해서 이제는 몸도 좀 키울 수 있게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운동을 마치고
정말 오랜만에 야방으로 코인노래방을 갔다.
목은 좋지 않았지만 들어줄 사람 있어서, 감정이 배가 된 거 같다.
역시 뭐든지 함께 해야 좋구나.. 하고 생각했다.
근데 노래 너무 안 듣고 안 부른지 오래 되서 좀 열심히 들어야 겠다.
그렇게 돌아와서 방송 켜고
Osu!로 시작을 했는데 고인물분이 왜케 늘으셨냐고 해서 속으로 기뻤다.
그리고 그 고인물 분이 낸 미션으로 어제 얼추 1만원 벌었다.
아 밥 맛있게 먹어야지ㅋㅋ
에펙에서는 시참 조금, 그리고 솔로로 기복을 좀 다졌는데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서 실력도
많이 좋지 못했던 하루
아 그리고 배필5 딱 한판 했는데 재미있긴 한데 어려운 게임
헤드샷 맞추는 재미는 정말 좋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GTA5 시청자 분과 했는데 돈 버는게 왜케 힘든지..ㅋㅋㅋㅋ
근데 미션이나 여러가지 팁들을 배우게 된 시간이라 너무 재미있었다.
게임폭도 늘어가고 청자분들도 조금씩 늘어간다.
좋은 흐름만 가져갔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이 들었던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