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키고
내 방송에 들어간다면
깊은 곳에 숨겨둔 나쁜 트수
모두 들어오고
오늘도 한번 돌려볼까
1턴 지룡내도 그 다음 턴들이 상처인데
내가 돌린 등급전
내게 욕심이란 걸 맘 아프게 알아
네가 택한 이방송
혹시 오늘은 볼까 그러나 역시나
지금 이쁜 킬각이 보이니
마우스 좌클릭
가시 돋친 고통이어서
깊은 곳에 숨겨둔 채팅 또한
그냥 내보내고
언제쯤 이분 킬각볼까
한턴 지나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오늘 방송 트수들
이가 갈린다는걸 맘 아프게 알아
예약 하길 잘했다.
치과 의사 선생님 또 왔냐고 하네
이제 임플란트로 돌아가
언젠가 이분 눈에 킬각 찾을수만 있다면
그때가 언제라도 승리 할수 있었다면
잘못 이긴 그날이
내게 마지막 남은 기쁨이었단 걸
하스 하는 그 시간
다른 무엇이 아닌 이갈린다는 걸
이제 한달 뒤에는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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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하스(원곡.my way)
어둠사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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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율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