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서 한동안 부지런히 방송을 하던 보해가 사라졌다.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방송을 키지 않으니 인맥들과 지스타를 방문할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 부산으로 향하였다.
보해가 즐겨할만한 마니악한 게임부스 앞에도..가봤지만 보이지 않앗다.
이곳에는 우리 보해는 없고 보겸님이 계셧다. 펑티모씨도 계셨지만 관심사가 아니기에.. 정처없이 길을 나섯다.
보해가 있을만한 부스는 다 둘러보고 혹시나 푸드트럭에서 맛잇는 음식을 먹고있을까 찾아봣지만.. 태양만세.. 양파모양의 갑옷을 장착한 양파기사가 나를 반겨주었다. 하지만 보해는 없어..
멋진 의상을한 검사가 나를 반겨주었다. 한쪽눈은 안대에 왼쪽눈을 가리면 리신아닌가? 아무튼
마지막으로 출구를 찾아 다니던 길에 내 발걸음을 멈춘 한분.
보해야 미안하다! 너는 못찾앗지만 난 좋앗다! 기쁘다!
마지막은 수제버거를 먹은뒤 봄수씨에게 너와 예찬씨한테줄 선물 이엿던 수제 뺴뺴로를 넘기고 집에 돌아갔다고한다.
빼뺴로의맛은 봄수씨에게 물어보렴. 맛잇엇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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