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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최후의 수호자 [간단하게 써서 올려보았습니다.]

사키르
2020-05-01 01:15:29 87 0 2

[일단 간단하게 써본것이므로 편하게 읽으시면 됩니다]


무한한 시간속에서 존재할지언정 늘 한결같이 지킨다.

모든것은 중요치 않다. 그저 내 주군의 무덤을 지킬뿐...


나는 한 제국의 기사였다.

그중에서도 기사의 최고, 황궁 제1 기사단장이자 검의 정점이라 불리는 소드마스터를 넘어선 인간의 한계라하는 흔히 그랜드 소드 마스터 라고 불렸다.


늘 따라다니는 칭호는 천장의 기사.

그저 최고의 한계에 닿았다는 이유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나쁘지 않은 칭호이다.


나는 어릴때부터 고아였던 나를 황제가 데려와  기사들과 함께 자라며 기사로 자랐다.

그에 감사한 마음으로 언제나 그분의 명예에 먹칠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마음만으로 늘 검을 수련하니 정점을 보게 되었다.


황제께서 나와같이 늙어 나에게 황태자를 지켜달라 하였을땐 그 황태자의 안전을 위해 황제의 명령이 아닌 최초이자 최후의 부탁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자신을 키우니 검의 한계이자 인간의 한계치인 그랜드 소드 마스터 라는 위치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후에 황제께서 돌아가시니, 모든 사람들이 그분의 무덤을 그 무엇보다도 그분의 명예를 나타내며 그분의 보물과 그분의 시신을 지키고자 수많은 마탑이 고뇌했다.


그렇게 난 결론이 '던전화' 였다.


처음엔 모든이가 어떻게 그분의 무덤을 던전으로 만드느냐 화를 내자, 그때 대륙의 유일무이한 대마법사가 나타나 말했다.


"무덤이자, 던전인 이 곳을 지키기위해 제 마나코어를 바쳐서 수호자를 만들고 제가 가진고대 마법서에 나오는 차원 이동 술식을 넣어 그 누구도 공략할수없으며, 그 누구도 그분의 명예를 알수있게 하며, 그 누구도 발을 들인자는 빠져나갈수 없게 할것입니다."


라고 말하자 모든 이가 수긍하고 받아드렸다.


그때 나는 스스로 지원하여 나 자신을 무덤에 귀속 시켰다.


그리고 나는 그곳의 수호자가 되어,


오늘도 주군의 무덤을 지킨다.


********


이 무덤의 수호자는 총 21명.


모두 엄청난 실력을 가진이들이다.


5명이 소드마스터였으며 나머지 15명이 약간 아래의 수준이였으나  오랜 시간속에 소드마스터가 되었다


즉, 모두 소드마스터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무덤은


시간감각이 무너져 정확한 시간은 알수없지만 대략적으로 5년마다 차원이동을 한다.



대마법사가 말해준것을 기억에서 더듬어보자면 대략 5년정도 마다 차원 이동을 하는 이유는 차원이동을 하는 만큼 거대한 마나가 필요하며 그 세계에서 천천히 마나를 흡수하다가 차원 이동이 가능한 마나가 모이면 이동하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허나 그 세계의 마나가 적은 경우 더 오래 걸릴수있으며, 그 세계의 마나가 매우 많은 경우라면 몇달만에 이동할수도 있다고 하였다.



다만... 수많은 세계를 거치면서 수많은 이들과 종족을 보았고 수많은 전투동안 수많은 강자들을 보았다.


그러면서 나를 제외한 모든 수호자가 쓰러졌다.



나는 이 무덤의 최후의 수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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