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등수 박제하라고 강제로 시킨 것도 아니고 들인 시간만큼의 보상을 안 따르는 일인 걸 모르는 것도 아닐 텐데
다른 누구도 아닌 본인의 의지로 선택해놓고 하루에 8~12시간 내내 징징대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채팅창에서 제일 병12신 같은 채팅만 골라서 읽고 열불내면서 방송 분위기를 스스로 곱창내는 것도 이해가 안 감
지금 우동따는 시청자들을 위해 방송을 한다는 느낌이 아예 안 듬. 지금의 정체성은 그냥 랭크 등수만 무한정 돌리면서 그 높은 등수 가지고 딸12치는 방송이기 때문임. 그리고 시청자들은 그냥 그런 우동따한테 무한 공감해줘야 하는 감정의 쓰레기통임
다른 방송인들은 짜증낼 줄 모르고 싸울 줄 몰라서 안 하는 줄 아나?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이니까 다들 각자의 적절한 방법으로 넘어가는 거지
어차피 이 글도 안 읽고 삭제해버리면 그만이겠지만 본인 방송에 대한 고찰을 좀 진지하게 해봤으면 좋겠음. 한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볼 때마다 실망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