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오전 10시 30분에 들어가서 오후 6시 되서 나왔읍니다..
오전에는 전산화 뇌전기 활동도 검사와 스트레스클리닉 바이오피드백 검사를 진행하였고
오후에는 심리검사를 하였습니다.
오전 검사는 뇌에 전극을 붙혀서 진행하는 검사였는데 뇌파 검사하는거 비슷했어요.
10시 30분에 시작해서 11시 18분쯤 되니까 끝나더라구요.
다 하고 진료과 간호사실로가니 1시 30분에 예약되있는 검사를 앞당겨주셔서 1시로 변경!
그렇게 병원 주위에서 밥을 먹구 심리검사실로 들어갔읍니다.
심리검사는 어느곳에서 해도 비슷비슷하게 진행하는거같아요.
그림도 그리고 그림이 어떻게 보이는지도 설명하고 숫자도 외우고 문양도 그리고 하면서 상담을 진행하다보니 5시간이나 걸렸어요.
세번쨰 받아보는거지만 언제나 막히는 부분은 있고 끝나고나서 아차 이거 말 안했네 라고 떠오르는것도 있는거같습니다.
결과는 다음 병원 진료예약일인 26일날 알려준다하네요.
진료비는 어제 초진이라 41,200원 주고 약값 2주분 27,900원
오늘 뇌파검사 134,000원 심리상담 355,300원 나왔습니다.
진료비만 530,500원
총 합 558,400원 깨졌읍니다.
이 돈이면 포켓몬 흑우에디션 사고도 돈이 남는데 ㅠㅠ
역시 대학병원이라 비쌉니다..
트수들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