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오늘 오전에 끝났어요. 드디어...
1시간자고 거의 밤새서 짐쌌네요. 왜 이렇게 오래걸렸지...?
컴퓨터 연결하려고 보는데 파워케이블이 없더라고요.
본체랑 모니터 2개가 필요한데 없어서... 사러 나가려는데 현관문이 안열려가지고 골치 아팠어요.
케이블 사러 하이마트 갔는데 3구짜리 케이블은 없다고해서 허탕치고 돌아왔는데 현관문 또 안열리고 ㅋㅋㅋㅋ..
밖에서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관리사무소에서 오셔서 열어주시고 손잡이 교체하고 그랬네요.
요번에 액땜 진짜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케이블 없으면 컴퓨터 못하고 방송못하니까 근처 대형마트 택시타고 갔는데 딱 하나밖에 안남아서 -ㅁ-..
다시 집에 와서 짐 뒤지는데 1개 나오더라고요 다행이에요.
컴퓨터 연결하고나서 인터넷설치기사님 오셔서 설치해주셨어요.
현관문이랑 케이블 때문에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짐정리는 하~나도 못했네여....
1시간 정도밖에 못자서 피곤하고
짐싸느라고 하루정도 열심히 움직였는데 다리에 벌써 알이 배겨서 쉬어야겠어요.
발바닥도 너무 아프고 종아리가 땡땡 부었어요 ㅜ
누우면 잠들거 같은데 언제 일어날지 모르겠어서 휴방공지 미리 써놔요..!
새벽에 일어나면 올 수 있으려낭... 흠.
그냥 기다리지마시구 내일 보는거로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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