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눈찜질하고 오늘 일할것 전부 마치고 칼퇴근한뒤에 붉은색립밤바르고 다녀왔어요 오늘 의사선생님을 만나게됬는데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멸균식에대한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받았어요.. 입원했을때 먹었던적있는 병원밥도 굉장히 맛이없었는데 그것보다도 몇배는 더 맛이없다고 다먹는것도 굉장히 힘든데 그날 나온 멸균식을 다 먹어준게 쉬운일이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날 어머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먹여줬을때 잘먹어줘서 좋았는데 억지로 그걸 다 먹어준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이들었고 너무 대견스러웠습니다... 마음만 성급했지 너무 무지했던것에대한 반성도 하게되네요.... ㅠㅠ
요새 너무 칙칙하고 무거운 이야기만하게되서 죄송해요.. 메주분들이 주신 팁들덕에 근래잘다녀오고있습니다 혼자 생각해봐도 답이 잘 않나오더라구요.. 요새 많이 징징거리는것같아 죄송해요;ㅅ; 요새 속편하게 이야기하기 힘들어서..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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