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_ 0

많은 사람들이 운동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의욕이 부족해서 꾸준한 실천에 실패하고 결국 포기해버리고는 합니다.

어떤분들은 아예 돈을 주고 헬스장을 끊어버리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운동을 하게 된다고 하시는데요

이마저도 근육통 때문에, 친구와의 약속 때문에... 심지어는 멜쨩이 방송을 켰다는 것 까지 땡땡이의 이유가 되고 그렇게 몇번씩 빠지다가 포기하고 아까운 돈 날렸다고 투덜거리기 일수지요.(출처는 경험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한 미세먼지 팁 단 하나! 알려드립니다.

트레이너가 친절하고 친근하게 잘 알려주는 헬스장을 찾으세요!

운동하러 가실 때마다 먼저 인사드리며 친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트레이너님께서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면 나 자신이 귀찮아서 이런 저런 핑계를 찾으며 쉬려고 할 때 이유 모를 죄책감이 양심을 콕콕 찌릅니다.

왠지 내가 게으름을 부리면 트레이너님께서 실망하실것같고 그런 실망을 드리고싶지 않은 감정이 생겨버립니다...

이 죄책감을 원동력으로 꾸준히 운동하다보면?

먹는것마저 조심스러워집니다. 전 원래 다이어트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았었는데 어머니의 강요에 의해 운동을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꾸준히 운동하다보니 제가 개고생하면서 근육량 늘리고 살도 뺐는데 간식 한번 잘못먹으면 1kg는 쉬울 정도로 불어버린다는 사실이 억울하고 화나기까지 해서 간식을 가려먹게되더라고요 ㄷㄷ

이렇게 의지가 없어도 환경만 조성되면 꾸준히 운동하면서 먹는 것 까지 조절하게됩니다!

여러분도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P.S. 밥 먹기 전마다 되뇌이는, 트레이너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원래 살 빼는 사람은 항상 배고파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