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는 FL 로 작업한 오케스트라 작업물입니다.
위 링크는 Martin Garrix 의 Animals 라는 곡입니다.
FL 에 내장되어 있는 악기로만 작업한 곡이고 전 세계적으로 대박친 곡이죠.
아시겠지만, 현재 출시되고 있는 DAW 들은 그 기능이 상향 평준화 되어 있어서,
어떤 프로그램을 쓰더라도 곡을 시퀀싱 하는데 있어서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에이블톤 라이브는 제목 그대로 라이브에 특화된 프로그램이고
FL은 일렉트로닉, 힙합에 좀 더 편하게 작업이 가능한 정도이지
일반적인 팝이나 발라드, 뉴에이지, 오케스트라 등등 다른 장르의 곡들도 충분히 작업이 가능합니다.
절대 FL 이라고 해서 힙합하는 사람들이나 쓰는 프로그램이 아니란 얘기죠.
해외 프로 뮤지션이나 프로듀서 중에도 FL 유저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FL 초기 모델은 기능이 단순해서 말씀하신 힙합이나 일렉에 강한 면을 보였지만,
현재 FL Studio 20 버젼을 기준으로 보면 다른 프로그램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발전한 상태입니다.
FL 유저로서, FL의 겉면만 보고 잘못된 편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 아쉬워 몇자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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