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다정 0

제가 제시간에 방송을 자주못보다보니 다시보기로 모니터링하면서 다들 의견이 분분하여 정리합니다

우리나라가 인텔인텔하는것은 우리나라 특유의 종특인 경쟁심이 제일 큽니다 프레임이 높게 뽑기 위한 경쟁심에 무조건 인텔이라고 합니다. 

(다만 라이젠의 10만원 초반대 라인업으로도 i7 4세대급의 성능은 내줍니다. )

최근들어서 인텔 9세대가 나오면서 코어수가 늘어나서 좋아졌다고 하지만 실성능은 그냥 오버를 안해도 8700k 오버한 성능을 따라잡는 정도죠 물론 큰 발전이긴 합니다. 오버를 안한 cpu로 오버한 cpu를 따라잡았으니 말이죠.

그리고 이런말을 하는분도 있습니다 라이젠은 코어는 많은데도 코어수가 적은 인텔보다 게임성능이 떨어지지 안느냐 라는 말을 개인적으로는 많이 보고있어요

일단 큰이유 몇가지 알려드리면 

첫번째로 게임의 최적화가 인텔에 되어있습니다. 단편적인 게임만보고 비교하는분들이 있는데 AMD에 최적화된 게임 하면 라이젠도 인텔보다 프레임이 높게 나오는 게임이 있습니다.

두번째 코어수가 많다고 게임에서 다쓰는게 아닙니다 이게 최적화에 속한다고말할수도있지만, 게임에서 코어를 몇개쓰는지는 개발자들이 개발하는 방향에 따라서 달라지니... 그건 어쩔수없네요.

아무튼 서두가 길어졌네요. 현재 인텔의 원자재 공급이 불안정한 관계로 cpu가격까지 오른 현재에는 외국에선 라이젠을 많이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물론 돈만 있으면 인텔을 가겠죠 

여기서도 어느정도 전제가 필요합니다.  바로 돈이 많아야 한다는것!!

라이젠은(현재 나온것중 제일 상위기종인 2700x기준) 기본쿨러의 성능이 나쁘지 않기에 저처럼 변태가 아닌이상 순정에 기본쿨러로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저는 언제나 온도가 50도대인걸 원하는 저온변태라서....)

자 현재 인텔 최신과 비교를 해야겠죠? 게임용이라 생각하고 9700k를 순정으로 쓰는데도(오버는 절대불가) 일체형 수냉 시스템을 라디에이터 양면에 팬을 박아가면서 설치해야하고 그렇기 위해 케이스의 선택폭도 좁아집니다 

그리고 온도를 버티기 위해서와 기본적인 제성능을 뽑아내려면 적어도 20만원대의 메인보드를 써야하죠

아무리 수냉을 가성비로 10만원 초반에 메인보드 20만원 초반대의 메인보드에 cpu가격이 43만원입니다(가격의 기준은 게시글날짜 기준)

그럼 라이젠도 최소한의 가격으로 그나마 맞춰볼까요?

2700x 가 31만원

메인보드도 중급라인이면 충분하고 다정님처럼 캡쳐보드같은 부가적인걸 안꼽아도 되면 9만원짜리 보드를 써도 됩니다

(다정님은 캡쳐보드를 위해 13만원대를 구입)

그리고 인텔에 사제쿨러 달아줬는데 라이젠도 하나 달아준다면 최소 2만원짜리 쿨러 달아도 충분할만큼 발열이 적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산하면 

인텔 43(cpu)+13(수냉쿨러)+21(메인보드)+@(라디에이터 팬 2개가격)

라이젠 31(cpu)+2~3(쿨러)+9(메인보드)

모든 가격의 기준은 적어도 제성능을 내기 위해 최소한의 부품가격입니다

그리고 기타적인 부품가격을 뺀이유는 어차피 공통으로 쓸수있느 부품이기때문에 램,파워, 등등의 가격은 뺏습니다

(케이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인텔이 수냉을 선택해야하므로 가격과 취향의 폭은 라이젠이 넓습니다)

위의 가격 차이만큼 프레임의 차이가 날까요? 제생각엔 안납니다 10프레임을 올리기위해 여러분은 저만큼의 차이를 감수할만큼 돈이 있다면 인텔을 사시면됩니다.

나는 어느정도 가성비를 원한다 하시면 라이젠을 하시면되구요

견적엔 정답은 없습니다 사람의 취향만큼 많은게 견적이에요.

인텔을 원하면 인텔 라이젠을 원하면 라이젠을 가시면됩니다.

(저는 15년넘게 AMD씁니다.)

그리고 하나더 AMD도 후원하는사람있습니다 다만 스트리머보단 유튜버를 후원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