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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쓰는 사람도 아니고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내용이 뒤죽박죽인점 다시한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월~금요일 평일야간에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본업이라 하기 민망할정도이고 나이30넘게 먹고 괜찮은 직장 하나 없이 알바를 하고있어 참 창피하고 힘이 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변변찮은 일이라도 저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생계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꼭해야하는 일이기에

제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 출근을 해야합니다

편의점 알바가 힘들면 얼마나 힘들까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보이지 않아도 밤낮이 바뀌어 야간에 일을 하는것이 저에게는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이 되고있습니다

근 5-6년동안 공장 주야교대 일도 해보고 지금하고 있는 일또한 일년 가까이 되어가지만 

아침에 잠에드는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퇴근후 잠을자도 한시간 내지 두시간 잠들었다가 깨고 

다시 잠에들면 이미 출근시간이되어 버립니다

또한 평일에 일어나서 방송을 안하고 게임하는것은 

방송을 할수있는 텐션이 아닐뿐만 아니라 잠들지 못해 피곤에 찌들어서 할수있는것이 많지않아 컴퓨터를 켜놓고 멍하니 있을뿐입니다

방송에 대해서는 편의점보다 더 많은 책임감과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런모습들은 제 방송모토와 다르고 보여주기 싫은 모습이기에 컨디션이 좋지않을때 방송을 키지 않는 이유입니다

편의점 방송또한 하고싶지만 물류나 손님들 때문에 언제 바빠지고 언제오는지 정확하게 알지못하며 방송 흐름이 자주 끊어지기때문에 힘이듭니다

핑계로 보일수있지만 제가 이렇게 살고있다 라는것을 정리해서 글로 써봅니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려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선을 넘는말들이 대응하기 힘들정도로 커져가고있습니다

제가 조금더 빨리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이렇게 늦게나마 글을올린 저의 잘못이 가장 크게 느껴집니다

방송은 앞으로도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소통하고 진행하겠습니다

달라지는부분 또한 전혀없습니다

이글을 쓴 취지는 제가 이렇게 방송을하고 있습니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을 기다려주시는 분들 한분한분 정말 감사하고 이렇게 방송이 진행이 되는것또한 제가아닌 여러분들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평일방송 또한 제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고 내용또한 뒤죽박죽이라 제대로 전달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