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일요일 날씨: 더웠던 것 같음 뭐 온건 못봤음 왜냐하면 밖에 안나갔기 때문에
오늘은 방송을 못 킬뻔 했다.
금요일날에서 토요일 넘어가는 새벽에 너무 20분 동안 열심히 운동을 한 여파로
오늘 근육통에 너무너무 시달리게 되었다.
그거 쪼끔 움직였다고 사람이 이렇게 아플 수도 있구나를 알았는데
알게 되면서 뭔가 슬펐다.
남들은 막 런닝도 하고 3대 몇도 치고 그러던데
나는 왜 몸만 움직여도 이렇게 힘들고 아플까
나도 기초체력이 늘어났으면 정말 좋겠다
이제 앞으로 살 날이 그래도 많이 남았는데 건강해져야지
겨우겨우 준비를 하고 오늘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레이드를 갔다
클랜원 6명이서 오랜만에 같이 레이드를 하니 너무 재미있었다
근데 자꾸 말귀 못 알아듣는 사람 있어서 조금 답답했지만
우리 시청자 나부렝이들이 매일 겪는 기분이라고 생각하니까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앞으로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따
구원의 정원을 많이 돌았던 추억들이 있는데 그것도 다 잊어버려서
우리 트수들이 많이 서운해했따
여러분 미안해요 내 기억을 누가 머릿속에서 자꾸 청소해
나는 잊어버리고 싶지 않았는데 기억이 도망갔나봐
미안해요~
간식을 시키고 갬빗을 한판 하자마자 바로 와서
끝나고 간식을 먹었다
버블 흑당 라떼랑 허니 브레드를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따
먹다가 조금 남았는데 내일 또 먹어야지
아 근데 이거 일기 쓰다가 생각났는데 빵집 그만두면서 퇴직롤케이크 받았는데
아직 두조각밖에 못먹어서 빨리 먹어야된다 오래두면 맛없어
내일 꼭 먹어야지
그리고 오늘 로스트 아크를 했는데 오늘도 모코코 찾기 장인이 되었다
모코코는 너무 많이 배치가 되어있는데 나는 너무 쪼끔 찾아서
앞으로 모코코를 많이 찾게 될 나의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히히
내일은 한 주의 시작인데
몇년만에 알바를 가지 않는 월요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할 일이 엄청 쌓여있는데 차곡차곡 잘 정리해서 열심히 해나가는 브렌디스가 되야지
여러분도 알찬 한주 보내세요~
나도 여름 휴가 가고싶운데
오디로 놀러가면 좋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