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궁금하시겠지만 썰풀이해봅니다...
진짜 죽을뻔 했습니다.
아아 그 전에 일단 저희 학교는 학교가 아니였어요...
카누 탄다고 했는데 찐으로 탔습니다. 일단 저는 독일산 트순인데요
학교가 돈이 개 많아서 오스트리아로 수련회를 갔습니다. 거기에서 아주 '버라이어티'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들...
50미터 높이 100미터 길이의 짚라인과... (참고로 쭉 나올 사진들은 내가 아니지만 똑같은거 찐으로 했어요...)
3~4시간동안 노저어서 배타고....
다음날에는 구명조끼 없이 저러고 있고...
그리고 선생님 말들었다가 뒤질뻔 했다고요...
저 마지막꺼 하는데 구명조끼 필요하지 않냐고 제가 물어보니까 선생님이
필요없긴한데 나중에 주겠다고 하고서는 안줘서 물공포증 생길뻔함요...
님들이 생각했던 막 에버랜드나 전주가는게 아니라고요...
아 근데 이제 보니까 댓글에 많은 사람들이 막 카누탄다고 하니까 안 믿는것 같으면 찐으로 인증해줍니다...억울해서!!
그리고 와짱. 아..아니 띄동갑 강냉이 아저씨! 그 뭐더라... 카누를 타고 패러다이스...? 그게 뭔뎁쇼? 띄.동.갑.이라서 잘....ㅋㅋㅋㅋㅋㅋㅋㅋ
어...훈훈 마무리를 원했지만 안될것 같아서... 급 마무리? 나중에 돈 생기면 꼭 와짱한테 첫도네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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