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생각들
1.보리는 롤체를 안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보리가 롤체류의 게임을 좋아한다.
2.보리가 신나게하면 재밌다. 롤체든 하스든
3.롤체라는 게임이 채팅보면서 게임하기는 좋은거같다. 그래서 예전에는 롤체가 저챗느낌이어서 가끔 롤체 중에도 쓰잘때기없는 이야기도하고
영도도 자주나오고 했던거 같다. 지금은 티어가 높아져서 영도틀면 방해하는거같고 채팅도 게임에 관한 채팅뿐이 못하는거같긴하다.
4.대회 나가기위해 점수도 올리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상실감과 우울증 오는거 당연한거같다.ㅠㅠ 그래도 힘내서 다시 방송했으면 좋겠다.롤체라는게 대회때문에 하는 게임이 아니라 보리가 좋아하는 게임이지않나. 방송에서 많이 하고 시청자들도 많이 보는게임이라 좋은건데 대회못나가면 머 어때라는 생각. 롤체 티어 낮으면 머 어때 그리고.
5.대회 시즌되면 방송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시청자입장에선 사실상 대회없어졌으면 하는 생각. 대회 우승하면 그렇게 매리트가 큰가? 사실 ats대회로 인지도 올라가는건 크게없는거같다. 상금은 쏠쏠할지도
6. 청춘드라마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보리가 대회기간때 연습하는것도 방송으로 보고 대회하는거 보면서 아쉬운것도 같이 아쉬워하고 잘하면 같이 기뻐하고싶다. 그러면 대회기간이 재밌을거같다.
7.이건 진짜 너무 주관적생각. 롤체쪽 호스팅 말고 500원펀치로 티키타카 잘하는 애들이 모여있는 찬우정 핑크자크 이런쪽 호스팅.(아니면 새로운 이쁜 눈나들)근데 머 그쪽이 롤체를 안보긴해서 ㅠㅠ 그래도 요새 두니방송도 재밌게 보고있는게 시청자들이 티키타카하는게 재밌다. 호스팅은 모기짓이라고 인식하지 말았으면.(시청자폴은 넓으면 좋지 않나)
8.매일 매일 롤체하는것도 본인도 지겨울텐데 가끔가다가 다른게임 했으면 좋겠다. 머 일주일에 한두번만 딴겜해도ㅇㅇ; 롤체가 더 소중하게 여겨지고 그럴지도~
9. 보리님같은 고민 (내가 이거 안하면 방송 어케하지?)스트리머들 대부분 하는 고민인거같다. 극복하는방법은 다 다르겠지만.
10. 과몰입은 스트리머의 재능인거같다. 근데 지금 롤체 과몰입은 너무 심하다. 대회기간 아니더라도 안 풀리면 우울하고 감정조절이 안될정도여서 방송을 더 이어나가지 못할정도는 ... 이게 경쟁심에 의한 점수 욕심일수도 있고 다른사람한테 내가 롤체 잘하는 나의 이미지를 지키고 싶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근데 과몰입해서 게임하는건 엄청난 재능이다( 한동숙이 이걸로 성공했지않나)
한줄요약: 롤체 미워. 유기해도되 결국 돌고 돌아 롤체 할거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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