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희 0

이렇게 더운날 이렇게 오래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해요ㅠ

선물들은 도저히 혼자 들고갈수가 없는 양이라서

커다란 박스 2개에 잘 모아서 회사로 보냈어요!

다음주에 바로 집으로 쏴주신다고 하니까

사인회 선물 언박싱은 다음주에 볼 수 있을꺼에요!

혹시 오셨는데 절 못만나신분은 없겠죠?ㅠㅠ

저 안만나시고 밖에서만 선물 전달해주신 분들도 몇분 계셨는데

멀리서라도 절 만난거라고 믿을께요...!!!

오셧는데 아예 못만나신분은 없으리라 믿어요ㅠㅠ 

너무 아쉽잖아요 ㅠㅠㅠ

같이 찍은 셀카들은 고이 소장하시고 

하리보 아깝다고 안먹지말고 다 드세요!!

처음엔 사인회 하겠다고 맘 먹었을때

한 5분정도나 오실줄 알았어요 ㅋㅋㅋ 진짜로ㅋㅋㅋ

근데 카메라 돌려보니까 몇십장을 했더라구요ㅠㅠ

사인회 시간에 해드린것보다 행사장 밖에서 해드린게 더 많았어요

그만큼 다들 못들어오시고 기다리신거겠죠 ㅠㅠ 너무 미안했어요 ㅠㅠㅠ

그리고 오늘 다들 너무 고생 많았어요ㅠㅠ

그리고 또 처음오는 외부행사에서 이렇게 기살려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정말 힘이 됬어요!! 짬뿌단이 이렇게 든든할줄이야 ㅠㅠ

행사장 밖에서 싸인 다 해드리고 가려다가

오빠가 단체사진 한번 찍는게 어떠냐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급하게 "짬뿌단!!!!!" 하고 외쳤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다들 하나같이 뒤돌아서 제게 돌아오시는거 보고

초큼.. 초큼 감동먹었어요 ㅎㅎ...

사랑한다고 적은건 진심이라구우...!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생기면

저도 여러분을 위해서 더 바리바리 준비해갈께요!

근데 왜 아무도 페브리즈 안받아줫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