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님 안녕하세요??
저는 어쩌면 오래 전부터(?) 지켜만 봐온 트수입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보니 항상 지켜만 보다가 이렇게 얘기를 꺼내게된 이유는요..
(이 글을 쓰기전에 '간신아닌충신'님의 글을 읽고
새벽감성이 터져서 써봅니다)
몇년 전 아니 몇달 전 까지만 해도 바니님께서는
유튜브에 업로드 하실때 월간 하이라이트가 주였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당일날 하이라이트를 올리시더라고요..
솔직히 27일자 환세영상이 올라왔을때는 깜짝 놀랬습니다.
방종하시고 푹 쉬셨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인데
바니님께서는 저희와 더 소통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것 같아 괜히 죄송스럽기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늘 한결같이 해맑은 미소로 꿋꿋이 방송을 하시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시청자분들을 배려하는 마음도 좋지만, 바니님의 몸상태가 걱정이 됩니다.
최근들어, 일교차도 큰데 밤늦게까지 편집까지 하시고 그로인해 잠도 제대로 못주무셔서 아프실까봐 걱정이 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목도 많이 안좋아지신 것 같고 마른기침도 심해지신 것 같아 이제는 정말 한번쯤 생각해보실때가 아닌가 싶어요..
지금껏 많은 일들도 있었고 겪어냈기에 지금의 바니님이 있는 거니까 조금은 조금은 자기 자신의 상태를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저도 매일매일 바니님의 방송을 보고싶지만,
지금처럼 유쾌하고 즐거운 방송을 오랫동안 보고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우리 오래보도록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큰 힐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D
ps1. 조명 좀 낮춰주세요.. 빛이나서 게임만 간간히 보이고 캠은 안보여요...
ps2. 저 간신 아닙니다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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